유방암 증상, 초기증상과 조기진단

유방암 증상

 

 

 

★유방암 증상

 

대부분의 암이 그렇듯이 유방암도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방의 통증은 초기 유방암의 일반적 증상이 아닙니다. 

 

• 통증은 없으나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가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 병기가 진행이 되면 가슴뿐 아니라 겨드랑이에서도 멍울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 유방암의 일종인 파제트병의 경우는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옵니다. 또 그 부위가 잘 낫지 않고 습진처럼 피부의 병면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유두가 함몰되기도 합니다. 이는 유방암이 어느정도 진행 한 경우로 유방의 피부가 움푹 파이게 되는 것입니다. 
• 피부가 빨갛게 붓고 틍증, 열감이 있으면서 염증이 생긴 것처럼 보이는 염증성 유방암도 있습니다. 이경우는 멍울은 잘 만져지지 않습니다. 
• 피부 밑의 림프관이 암세포에 의해 막히게 되면 부종이 생기고 피부가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 암세포의 림프절 전이는 림프절 비대로 림프절이 만져지게 됩니다. 
• 암이 많이 진행되어 커진다면 유방의 형태가 파괴 될 수도 있습니다. 
• 남성의 경우 젖꼭지 밑에서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유방암을 의심해 보고 판별을 위해 검진이 필요합니다. 남성유방암의 경우는 대부분 고령자에게 발생합니다. 

 

 

 

암의 조기발견은 완치율과 생존율을 높입니다. 

 

 

 

유방암 검진 

 

★유방암 조기진단을 위한 자가검진 

 

유방암 조기 진단은 스스로 자신의 유방을 만져 멍울이나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자가검진이야 말로 비용도 들지 않고 위험성도 없는 방법으로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조기검진으로 생존율과 완치율이 올라가면 유방을 보존하고 삶의 질 또한 높아 집니다. 

 

 

 

 

 

 

※자가검진 법

 

대표적인 자가검진 법은 보기와 만져보기(촉진)입니다. 

 

1. 거울앞에서 관찰하기
2. 앉거나 서서 촉진하기 
3. 누워서 촉진하기 

 

건강한 유방이라도 반드시 양쪽의 크기가 같거나, 대칭되는 것은 아닙니다. 

눈으로 관찰할 때는 덩어리나 음푹파인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의심되는 부위가 있다면 만져보아야 합니다. 또 부종이나 피부모양을 관찰합니다. 유두의 형태나 분비물을 확인합니다. 유두의 분비물은 암과 무관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혈액이 섞인 분비물이 나온다면 전문의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자가검진 시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멍물, 통증
• 유두 - 분비물, 함몰
• 유방의 주름
• 유두습진, 위치변화
• 유방의 크기변화, 피부변화

 

 

 

 

유방암 방사선

 

 

★ 진단방법

 

유방암은 임상 진찰과 방사선( 유방촬영, 초음파), 생검등의 방법으로 진단합니다. 

 

유방확대 수술을 받은 경우 암의 발견을 어렵게 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으나,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 유방촬영검사 

유방암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미세석회화와 같은 조기암 병변은 유방촬영술에서만 관찰이 가능합니다. 

90프로 이상의 정확성을 보이고 조기진단에 이상적인 검사 방법입니다. 

 

◎ 유방초음파

유방의 조직 밀도가 높은 경우는 유방촬영술만으로 진단이 어렵습니다. 유방낭종의 경우는 99%의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60~80% 가능성으로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의 판별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조직검사를 병행합니다. 

 

◎MRI

유방암의 진단 뿐 아니라 병기를 확인하고 수술부위 등을 평가하기 위해 촬영합니다. 

 

◎CT

확진 후 병기를 판정하고 추적검사를 위해 시행합니다. 

 

◎조직 검사 

• 미세침흡인세포검사 - 가는 바늘을 통해 소량의 세포를 뽑아 현미경으로 암세포를 확인하는 방법
• 총 생검 - 국소마취 후 굵은 바늘로 조직을 채취하여 진단하는 방법, 유방암 진단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조직검사방법
• 맘모톰 조직검사 - 바늘을 넣고 진공흡입기로 조직을 빨아들이는 방법으로 수술을 통한 조직검사만큼 정확하고, 크기가 작은 양성종양의 완전절제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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