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밥상9 올리브유, 전 튀김요리에는 피하자 ▶고온에서의 요리 명절이면 빠지지 않는 요리는 바로 전입니다.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운 전의 고소한 맛의 비결은 바로 기름에 있습니다. 120도 이상의 온도에서 전은 기름에 부처 지는 과정을 통해 고소한 향과 풍미가 더해집니다. 고온에서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당과 아미노산으로 분해됩니다. 이러한 화학반응의 결과는 1000가지의 향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를 마이야르 반응이라고 합니다. 마이야르반응에서 멜라노이딘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집니다. 잘 구워진 전의 색깔이 갈색을 띠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전의 바삭한 식감은 수분의 역할입니다. 전을 프라이팬에 부칠때 수분이 증발하면서 수분이 빠져나갑니다. 이때 수분이 있던 자리의 구멍이 바삭한 식감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의 미각을 자극하는 지글지글 소리가 바로 수분이 .. 2023. 2. 13. 폴리페놀 커피, 커피와 우유의 시너지 점심식후 고소한 라떼 한잔 어떠신가요? 우유가 들어간 라떼는 그냥 일반 아메리카노 보다 항염효과가 2배 이상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커피에 항상화제인 폴리페놀이 들어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이 폴리페놀이 우유의 단백질과 결합하면 항 염증효과가 두 배가 되는 것입니다. ▶ 몸속의 청소부 폴리페놀 폴리페놀은 우리 몸속의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물질입니다. 대표적으로 카테킨(녹차), 레스베라크롤, 플라보노이드 등이 폴리페놀의 일종입니다. 씨앗, 과일, 향신료, 콩, 채소,식물성 식품에 다량 함유 되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몸속의 활성산소 (유해산소)를 억제하여 몸속의 염증이 예방하고 세포와 DNA를 보호합니다. 다양한 질병을 예방 할 뿐 아니라 항암작용과 함께 심장질환 예방에.. 2023. 2. 9. 포만감 높은 음식, 쉽게 포만감을 느껴 과식을 방지하는 음식 무심코 먹는 음식, 나도 모르게 조절하지 못하고 상당량 먹어 버렸을 때가 많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음식을 조절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 준다면 음식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일 것입니다. 쉽게 포만감을 느끼는 음식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식을 유발하는 식습관 편식 -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 빠르게 먹는 것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을 먹는 것 자신이 좋은 음식은 빠르게 먹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식은 빠르게 먹을수록 과식을 할게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 에너지의 밀도란 1g당 열량을 의미 합니다. 이렇게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은 적은 양에도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는 반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한채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될 가능성.. 2023. 2. 8. 슈퍼푸드 10가지, 슈퍼푸드의 힘 타임즈라는 세계적인 주간지에 선장한 10가지 슈퍼푸드에 대해서 오늘은 다뤄 볼 예정입니다. 음식을 통해 암과 같은 무서운 질병을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조절하고 예방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 암을 예방하는 7가지 슈퍼푸드에 대한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타임즈에서 선정한 10지 슈퍼푸드와 암예방에 효과 적이라는 7가지 슈퍼푸드 어떤 건 다르고 어떤 것이 같은지 비교하고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브로콜리 (암예방) 가장 대표적인 슈퍼푸드로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브로 콜리입니다. 칼슘이 풍부하고,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골다공증과 암, 심장병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는 겨자과에 속합니다. '녹색 꽃 양배추'라고 불리는 짙은 녹색채소입니다. 11월 ~ 4월까지가 제.. 2023. 1. 2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