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포유류 감염 인간에게 감염될까?

 

 

조류독감은 전 세계적으로 가금류에게 유행하는 인플루엔자입니다. 영국에서 여우와 수달 등 포유류에게 까지 조류 독감이 확산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조류독감으로 약 2억 800만 마리의 조류가 조류 독감으로 죽고 퓨유류가 감염된 사례도 200건이나 된다고 합니다. 

 

 

 

 

 

조류 독감에 감염된 포유류 중에서는 고병원성인 H5N1 양성을 보인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조류 독감은 포유류에게 감염을 일으킬수는 있으나 포유류 간의 감염 증거는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야생의 포유류의 경우 먹이사슬에서 먹히면 바이러스가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최근에 조류독감이 인간에게 감염된 사례는 영국과 중국 사망 1건을 포함하여 모두 5건이 확인되었습니다. 에콰도르에서는 9세 여아가 조류독감에 감염된 사례도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지난 20년동안 조류독감의 인감감염은 870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중 치명적인 결과는 초례한 사례는 457건으로 치명도에서를 결코 낮지 않습니다. 조류독감이 인간에게 전파될 가능성은 낮다는 입장이기는 하지만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변이로 글로벌 감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세계동물보건기구의 토레스 교수는 "지난 18개월 동안 죠류가 아닌 비조류가 조류독감의 영향을 받았고, 이는 질병역학변화의 민감한 신호다."라고 발표했다. 또 "추가적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인간감염에 대해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라고 했다. 

 

또 영국보건보안국은 포유류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변이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동물성 감염의 확률이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죽거나 아픈 새는 만지지 말것과 야생의 물새, 맹금류, 갈매기등이 5마리 이상 발견되면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공포와 흔적이 아직 다 가시지 않은 현실 속에서 또 다른 바이러스의 역습이 없기를 바랍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2023.01.28 - [건강정보] - 홍삼, 효능과 부작용

홍삼, 효능과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