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정상수치
일반적으로 당뇨병을 진단하기 위해서 공복 시 혈당 수치와 당화혈색소 수치를 측정한 값으로 당뇨병을 진단합니다.
정상적인 공복 시 혈당 수치는 8시간 동안 금식한 경우를 기준으로 하여 정상인은 100mg/dL 미만을 정상수치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126mg/dL 이상의 수치가 나왔다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또한 8시간 동안 금식한 후 75g 포도당용액을 마시고 두 시간 뒤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도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정상인의 경우 대개는 공복시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 몸은 고혈당과 저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조절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혈당조절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저혈당성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고혈당뿐 아니라 저혈당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저혈당의 증상은 허기, 식은땀, 피로, 의식저하 등입니다. 저혈당 증상이 발생한 경우 사탕등의 포도당류를 섭취해 주는 것이 응급처치로 적절한 방법입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당화혈색소는 혈색소에 당이 결합된 형태입니다. 혈당이 높게 유지되는 경우 당화혈색소 수치도 높게 나타납니다. 보통 2~4개월 간격의 평균 수치로 장기간의 혈당조절 정도를 평가하게 됩니다.
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라고 보는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인 경우는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정상적인 경우 평균 당화혈색소 수치는 5%대 입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6%대의 경우 공복시 혈당은 126mg/dL 정도입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5%대의 경우 공복시 혈당은 97mg/dL 정도입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7%대의 경우 공복시 혈당은 154mg/dL 정도입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9%대의 경우 공복시 혈당은 212mg/dL 정도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수치 뿐 아니라 당화혈색소 수치를 같이 확인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임신성 당뇨의 수치
임심 24-28주에 2시간 75g 경구포도당부하 검사로 진단합니다.
공복 시 혈당 92mg/dL 이상, 1시간 혈당 180mg/dL 이상, 2시간 혈당 153mg/dL 셋 중 하나만 높아도 임신성 당뇨로 진단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50g 경구포도당부하 검사에서 혈당수치 140mg/dL 이상인 경우를 선별하여 100g 경구포도당검사를 시행합니다. 공복 시 혈당 95mg/dL, 1시간 혈당 180mg/dL, 2시간 혈당 155mg/dL, 3시간 혈당 140mg/dL 이상 넷 중 두 가지 이상을 만족하는 경우 임신성 당뇨로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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